‘영주 아이파크'가 전 주택형 청약 접수를 순위 내 마감했다.
30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오늘(30일)이며, 일반 당첨자 접수는 다음달인 2일부터 5일까지 예정돼 있다. 예비 당첨자 접수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. 정당계약은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, 예비입주자 추첨 및 계약은 15일(목)예정이다.
앞서 지난 22일~23일 이틀 간 청약 접수를 진행한 단지는 총 375가구(특별공급 제외) 모집에 909명이 청약을 접수, 평균 2.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전 주택형의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.
이 단지의 최고 경쟁률은 전용 84㎡B 타입에서 나왔다. 35가구 모집에 2순위까지 168명이 청약을 접수해 4.8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것. 이어 전용 84㎡A 타입이 209가구 모집에 540명(기타지역 포함)이 청약을 접수해 2.5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, 전용 115㎡ 타입은 61가구 모집에 94명(기타지역 포함)이 청약해 1.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각각 1순위 마감됐다. 전용 66㎡ 타입은 70가구 모집에 107명이 청약해 1.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.
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, 지난 21~25일 사이에 전국 일반분양 아파트와 오피스텔 6개 단지가 청약 접수를 받았는데 일반 아파트 가운데에서는 1순위에 청약을 마감한 단지가 없었다.
한편 단지는 지하 4층, 지상 최고 20층, 아파트 6개 동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. 전용면적별 구성은 66㎡ 타입 73가구, 84㎡A 타입 254가구 84㎡B 타입 40가구, 115㎡타입 61가구 등 총 428가구다.
출처 : 글로벌경제신문(http://www.getnews.co.kr)